이번에는요, 한 남성이 사람이 죽었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를 했다가 현장에서 검거된 사연인데요, <br /> <br />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아산의 한 편의점 앞입니다. <br /> <br />검정 색 옷을 입은 남성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죠. <br /> <br />경찰에 신고를 하고 있는 거였습니다. <br /> <br />'사람이 죽었다'는 내용의 신고였고, '누군가 칼을 들고 있다'는 구체적인 설명도 있었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편의점 안에서 점주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남성을 발견한 경찰, <br /> <br />하지만 남성은 본인이 신고한 걸 계속해서 부인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신고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는데요, 벨소리가 울린 건 이 남성의 품 안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확인해야 할 것은 실제 사망이 있었느냐겠죠. <br /> <br />편의점을 나온 남성은 횡설수설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하는데요, 결국 이 신고는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의 목숨을 두고 거짓을 이야기한 이 남성, '거짓신고' 및 '주거부정'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앵커 | 나경철 <br />자막뉴스 | 박해진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81444449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